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떠난 다낭 가족여행 첫날 이야기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떠난 해외여행, 우리 가족 모두 설렜어요! 특히 아이들은 제주도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도 먹을 수 있다며 무척 기대했답니다.
출발 전 공항으로 가는 길, 갑작스러운 폭우
공항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걱정했지만,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반짝였어요. 장기주차장 위치를 착각해 다른 곳에 주차하는 바람에 짐을 들고 셔틀을 다시 기다렸지만, 아이들과 함께 씩씩하게 이동했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이벤트 활용 꿀팁
출국 3시간 전 도착하면 신세계 면세점에서 3만원 쿠폰 이벤트가 있는데요, 저희는 2만원씩 받았지만 미리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 이력이 있으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과 태블릿 활용 꿀팁
아이들을 위해 미리 신청한 아시아나 키즈밀은 간식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이 각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또봇, 닌자고, 헤이 지니 등을 담은 태블릿으로 넷플릭스를 보며 즐겁게 비행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낭 공항 도착과 팁백으로 감사 표현
다낭 공항에 도착해 아이들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픽업 기사님을 만나 안전하게 호텔로 이동했어요. 베트남은 팁 문화가 익숙하지 않지만, 미리 준비한 팁백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니 기사님도 기뻐하셨어요.
다낭 하이안 비치 호텔, 가족 여행에 딱 맞는 숙소
첫날 머문 하이안 비치 호텔은 직원들이 친절하고 객실 상태도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이 내일 수영장을 기대하며 설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아이 건강을 위한 얼린 생수 캐리어 준비
둘째 아이가 알러지 걱정이 있어 얼린 생수와 일반 생수를 넉넉히 준비해 갔어요. 무거웠지만 아이 건강을 생각하면 꼭 필요한 준비였답니다.
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첫날은 이동과 적응으로 바빴지만, 가족 모두 무사히 다낭에 도착해 행복했어요. 다음날은 한시장, 콩카페, 호텔 수영장을 중심으로 알찬 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총 6박 7일 동안의 다낭 여행, 앞으로도 생생한 후기로 전해드릴게요.